단맛은
지친일상에서 우리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비만이나
당뇨병 같은 질환으로 이어지는 등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당 섭취를 줄이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물 충분히 마시기 ●
음식을 천천히 먹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천천히 씹으면 설탕을 덜 넣어도 단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음식 속 녹말이 침 속 효소에 의해 당으로 분해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갈증을 단맛에 대한 갈망으로 착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 1.6~2리터의 물을 여러 번 나눠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단맛 나는 채소 활용하기 ●
설탕 대신 단맛이 나는 채소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양파나 양배추는 열을 가하면 단맛이 극대화 된다고 합니다.
이들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당뇨병으로 인한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또한
음식의 단맛이 부족하다면
신맛을 더해 풍미를 살릴 수 있습니다.
식초나 레몬즙을 활용하면 됩니다.
특히 생선 요리에 신맛을 더하면 비린내를 없앨 수 있습니다.
신맛은 미각을 자극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므로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 대체당.첨가당 섭취에 주의하기 ●
대체당도 주의해야 합니다.
아스파탐,수크랄로스 같은 인공감미료는
과다 섭취시 인슐린 저항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연구팀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대체당을 섭취한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음식 섭취 후 혈당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식품을 먹기 전 영양성분표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영양성분표를 확인하지 않으면
자신이 얼마나 당을 섭취하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설탕뿐만 아니라 옥수수시럽,과일주스농축액,고과당옥수수시럽 등도
첨가당이므로 주의해야합니다.
● 건강한 식품으로 대체하기 ●
간식이 당길 때는 과자 대신 소량의 과일이나
통곡물로 만든 빵,채소 스틱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과일도 지나치게 먹으면 혈당을 올릴 수 있으니 주먹 반 크기 정도만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생활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리랜서 돈관리, 어떤 방향으로 하는게 좋을까? (2) | 2025.02.19 |
---|---|
예술인 고용보험,활동준비금 신청방법 (0) | 2025.02.19 |
퇴사전, 생활비 얼마정도 모아둬야할까? (0) | 2025.02.17 |
팔 들때 아픈어깨, 질환이다? (1) | 2025.02.17 |
국내 여행할때 숙박/식음료 할인받을수 있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0) | 2025.02.16 |